제목 : 공의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성경 : 미가 2장 6-13절
미가선지자가 활동하던 시기는 남북 이스라엘이 가장 경제적으로 부유한 때였습니다.
그런데 권세자들과 부자들은 그들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약한자들에게 밭과 집을 빼앗아 더욱 부유해지기를 힘쓰고, 선지자들은 돈을 위하여 그들의 행위를 옳다 하였습니다.
미가선지자는 이들의 불의를 지적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였지만, 순종하지 않았던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722년 멸망을 당하였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목격한 미가선지자는 벗은 몸과 발로 들개같이, 타조처럼 애곡하며, 남유다 백성에게 불의한 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먼저,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공의 없는 사랑은 멸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구원받은 성도들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공의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불의한 자의 편에 서서 미가선지자에게 예언하지 말라는 거짓선지자들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셔서 오래 참으시고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결코 악한 자들을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신 분이시라 앗수르를 능히 이기시기 때문에, 미가선지자가 선포하는 예언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미가선지자는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분이시지만 반드시 끝이 있고, 악을 행하는 가나안의 일곱 족속을 토해내신 것처럼,
악을 행하는 남유다는 반드시 토해 내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는 분이시지만 결코 사람들의 탐욕을 채워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참 복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언제나 자신을 살펴 공의를 행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크기를 비교할 수 없으나,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의 독생자를 주신 사랑으로 공의를 넘어가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토해내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는 말씀을 네 번이나 반복하여 기록하면서,
포로로 끌려가서 고난당하고 있는 자기백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들을 친히 이끌고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남은 자들은 심판가운데 회개하는 자,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입니다. 남은 자들은 단번의 회개로 이루어 지지만, 날마다 남은자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할 때, 하나님의 징계와 진노하심이 언제나 있음을 기억하고
그 때마다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돌아오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보스라 양때같이, 초장의 양떼같이 풍요와 평안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죽으심으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죄사함과 구원을 주시고, 앞장서서 초장으로 인도하는 목자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보호아래,
영원한 생명과 참 평안을 얻은 자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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