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요약

너희 집에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 2026년 10월 18일
  • 미가 6장 9-16절

설교말씀 요약

제목 : 너희 집에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성경 : 미가 6장 9-16절


선지서에서는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말씀이 반복됩니다.


하나님의 진심은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의 심판이 아니라 심판과 징계를 통하여 그 백성을 구원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미가서에서 세 번의 심판과 구원의 말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심판은 이스라엘을 피고로 세우고 온 땅의 산과 견고한 지대들을 증인으로 불러, 하나님의 변론과 이스라엘의 반론에 이어서 이스라엘의 형벌에 대한 하나님의 판결을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심판의 날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책망의 소리를 듣고 돌이켜 하나님께 나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매를 정하시는 것은 그 백성을 때리신 후에 용서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매로 때린 후에 그 죄를 용서하는 것과 같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신 후에 그를 구원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죄목은 악인들, 부자들이 가증한 에바를 사용하고 불의한 저울추를 이용하여 불의한 재물을 쌓아두는 것이었습니다.


곡식과 물건을 사들일 때에는 큰 에바로, 팔 때에는 작은 에바를 사용하여 부당한 이익으로 자기의 창고를 채우고 밭과 집을 넓혀가는 것에 대한 심판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저울을 속이는 일이 없지만 실상은 가증한 에바를 사용하는 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내 편에게는 큰 에바를 사용하여 모든 허물을 덮어버리고, 상대방에는 작은 에바를 사용하여 모든 것을 정죄하는 자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오늘 성도들에게 묻고 있는 말씀은 아직도 가증한 에바를 사용하고 있느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여전히 가증한 에바를 사용하는 자들에게, 돌이켜 공의를 행하는 자로, 인자를 사랑하고 겸손히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기억하고, 재난과 심판의 날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 평강과 소망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신 소명에 충성을 다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죄를 범한 이스라엘에 하나님께서 판결하신 형벌은, 병들게 하고, 가증한 에바와 불의한 저울로 쌓아둔 모든 것들이 황폐하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하고, 감람나무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얻지 못하고, 포도를 밟아도 포도주가 없을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 복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으면 아무리 넓고 큰 논밭이 있어도 추수할 수 없고, 아무리 큰 집에서 좋은 침대가 있어도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우리의 손이 수고한 대로 거두어 드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소박한 식탁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복임을 기억하고, 날마다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