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 나라는 스스로 자라는 씨앗
성경 : 마가복음 4장 26-32절
세상은 종말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종말의 징조는 전쟁과 재난을 말하고 있는데, 온 땅에 전쟁과 재난의 소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종말이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고 그 나라 백성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명의 열매를 맺는 자로 살아갈 것을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먼저는 복음의 말씀을 받은 자들이 마음의 밭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좋은 땅으로 일구어 열매를 맺고, 또한 자신의 소멸과 섬김을 통하여 생명의 열매인 자로서 생명의 열매를 맺으며 살아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생명을 가진 복음이 그 복음을 받은 사람들 안에서 스스로 열매를 맺어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생명의 복음을 믿음으로 마음에 간직하여, 복음의 역사를 눈으로 보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의 마음 안에서 복음과 말씀이 스스로 자라나서 열매를 맺어가게 하십니다.
이방인 고넬료의 가정에 복음이 전파될 때 그 복음이 사람 안에서 임하여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사람의 눈으로는 하나님을 볼 수 없지만 복음 안에서 성도들에게 생명의 열매를 맺어가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말씀과 복음으로 사람의 마음속에 임한 하나님께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형 에서를 두려워하던 야곱이 얍복강에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사자를 만났습니다.
그 후에 담대하게 형 에서에게 나아가 20년간 쌓인 원수 관계를 회복하고 눈물로 상봉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복음을 가진 자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고, 생명의 열매를 가진 자로, 또한 생명의 열매를 맺어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생명의 복음을 가진 자들은 영적 전쟁에서 언제나 승리하게 하시며, 또한 온 세상을 품고 그들에게 평안과 위로를 주는 자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겨자씨와 같이 가장 작은 씨앗이지만 생명을 가진 겨자씨는 자라서 큰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가 깃들이는 곳이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언제나 사탄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는 분은 복음으로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300명의 군사를 가진 기드온이, 13만 5천 명의 미디안의 연합군들을 이긴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 전쟁을 이기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마음속에 가진 자에게는 세상에서 결코 대적자가 없고, 모두를 사랑으로 품으며 그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전해야 할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온 세상을 품고 복음을 전한 것처럼, 먼저 가정에서부터 가까운 자들을 품고 사랑하며, 온 땅에 나아가서 그들에게 평안과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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