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성경 : 요한복음 14장 1-3절
오늘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밤을 지내시면서 말씀하신 다락방 강화입니다.
공생애 초기에 갈릴리 산에서 산상수훈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의 성품과 삶을 가르치신 예수님께서 다락방 강화를 통하여 부활 승천하신 후 세상에 보내실 보혜사 성령의 도우심으로 땅에서도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떠나심으로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시고, 두려워하는 너희 마음에 하나님을 두고 예수님을 두라 하셨습니다.
오늘날 세상은 근심 걱정하는 일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어떻게 근심 걱정하지 않고 기쁨과 감사로 살아갈 수 있을까요?
먼저 하나님을 믿는 자, 예수님을 믿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짐들을 예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합니다.
베드로는 자기의 힘으로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였지만 실패하여 작은 여종 앞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충만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자를 걷게 하였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해결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지고 근심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처럼,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자를 반드시 승리하게 하여 주심을 믿고,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맡기며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기쁨과 감사함 가운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심으로 인해서 근심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영원한 집을 준비하고 제자들을 부르실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세상의 것들을 구하는 자들은 반드시 근심과 걱정을 떠나지 않습니다.
부하려는 자들은 많은 근심으로 자기를 찌를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구원을 받은 성도들에게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눈물도 사망도, 애통이 없는 그 나라가, 성도가 마지막 눈을 감고 다시 뜰 때에 눈앞에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그가 사는 세상도 천국이 되게 하십니다.
땅에서의 천국 생활은 부자로 사는 것 또는 권세를 가진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함께 계신 곳이 바로 천국인 것입니다.
바울과 신라가 빌립보 감옥에 있었지만, 하나님은 간수와 죄수를 구원시키셔서 그곳이 천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사는 곳, 가정도, 직장도, 교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천국을 이루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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